<p></p><br /><br /><br>처음 본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.<br><br>공교롭게도 오늘은 피해 여고생 고 이채원 양의 49재였습니다.<br><br>[현장음]<br>"<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!> 선고하라! 선고하라!"<br><br>유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.<br><br>[고 이채원 양 어머니]<br>법을 만들어서라도 가장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. 그것이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딸 채원이를 위한 최소한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.<br><br>재판에선 범행 전후 행적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.<br><br>당초 범행대상이었던 외국인 여성을 찾으러 다니면서 현금 1백만 원을 인출하고, 경찰의 위치 추적을 피하려 휴대전화 유심을 빼고 사용했습니다.<br><br>이채원 양을 살해한 뒤엔 미용실에 가 머리를 다듬기도 했습니다.<br><br>특히 감옥에서 자격증 취득을 하겠다는 자필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.<br><br>[김문석 / 유가족 변호인]<br>가족과 함께 할 수 없고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인데 재판을 받는 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비탄하고.<br><br>다음 재판은 다음달 13일 열립니다.
